크리스천 생활/찬양 묵상
[찬양묵상] 모든 상황 속에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3. 19. 10:34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찬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 상황 속에서’라는 찬양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라는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찬양은 어떻게 쓰여진 것일까? 이 찬양곡은 김영민 목사(산위의마을교회)가 썼다. 그는 크리스천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찬양사역을 한다거나 곡을 쓴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죠”라며 이 찬양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찬양사역에 특별히 관심이 없었던 그는 1998년 어느날 ‘새 노래로 찬양하라’는 말씀을 보고 큰 감동을 받게 됐다. 그 때부터 그는 밥을 먹을 때도 길을 걸을 때도 늘 ‘새 노래로 찬양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한다.
“그 후로 6개월 정도 지나 하루는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몸은 피곤한데 정신이 맑아지면서 잠이 안 오는 거예요. 그래서 새 노래로 찬양하고 싶다고 누워서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안에서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라는 가사와 함께 후렴에서 브릿지 부분까지가 떠오르는 거예요. 당시 삐삐를 들고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그걸로 녹음했어요. 그리고 나서 ‘이왕 주실 거면 다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상황 속에서’라며 앞부분도 떠오르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곡이 완성되는 데까지 30분도 채 안됐어요.”
그렇게 순식간에 만들어진 이 곡은 당시 그가 다니던 온누리교회에서 불러지기도 했다. “제가 쓴 곡이 예배 때 갑자기 나왔었는데 그 때 너무 놀랐었죠. 온 회중이 다같이 그 곡으로 찬양하는 데 제 마음에 너무 큰 감동이 됐어요.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너무 감동이 됩니다.” 그가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 후 온누리교회 대학부에서 낸 앨범에 이 곡이 수록됐다.
김영민 목사는 사실 찬양사역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이었다. ‘한 번의 찬양으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그를 계속 따라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그는 곡을 쓰고 나서도 한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았다. 2005년이 지나서야 진정한 예배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고, 진정한 예배를 위해서 자신의 달란트를 사용해 예배의 한 부분인 찬양으로 사람들을 변화시켜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 후 그는 적극적으로 찬양사역에 임했다.
곡을 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라고 생각하는 그는 “앞으로도 회중들이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곡을 쓰겠다”며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글출처: 크리스천 투데이]
찬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 상황 속에서’라는 찬양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라는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찬양은 어떻게 쓰여진 것일까? 이 찬양곡은 김영민 목사(산위의마을교회)가 썼다. 그는 크리스천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찬양사역을 한다거나 곡을 쓴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죠”라며 이 찬양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찬양사역에 특별히 관심이 없었던 그는 1998년 어느날 ‘새 노래로 찬양하라’는 말씀을 보고 큰 감동을 받게 됐다. 그 때부터 그는 밥을 먹을 때도 길을 걸을 때도 늘 ‘새 노래로 찬양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한다.
“그 후로 6개월 정도 지나 하루는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몸은 피곤한데 정신이 맑아지면서 잠이 안 오는 거예요. 그래서 새 노래로 찬양하고 싶다고 누워서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안에서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라는 가사와 함께 후렴에서 브릿지 부분까지가 떠오르는 거예요. 당시 삐삐를 들고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그걸로 녹음했어요. 그리고 나서 ‘이왕 주실 거면 다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상황 속에서’라며 앞부분도 떠오르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곡이 완성되는 데까지 30분도 채 안됐어요.”
그렇게 순식간에 만들어진 이 곡은 당시 그가 다니던 온누리교회에서 불러지기도 했다. “제가 쓴 곡이 예배 때 갑자기 나왔었는데 그 때 너무 놀랐었죠. 온 회중이 다같이 그 곡으로 찬양하는 데 제 마음에 너무 큰 감동이 됐어요. 지금도 그 때만 생각하면 너무 감동이 됩니다.” 그가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 후 온누리교회 대학부에서 낸 앨범에 이 곡이 수록됐다.
김영민 목사는 사실 찬양사역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이었다. ‘한 번의 찬양으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그를 계속 따라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그는 곡을 쓰고 나서도 한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았다. 2005년이 지나서야 진정한 예배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고, 진정한 예배를 위해서 자신의 달란트를 사용해 예배의 한 부분인 찬양으로 사람들을 변화시켜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 후 그는 적극적으로 찬양사역에 임했다.
곡을 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라고 생각하는 그는 “앞으로도 회중들이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곡을 쓰겠다”며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글출처: 크리스천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