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 48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 베델한인교회 윤화숙 집사 라디오 방송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는 미주복음방송과 2012년 4월5일에 했던 내용입니다.
[관련 기사] SB48 법안은 캘리포니아 내 공립학교에서 동성애 관련 교육을 의무화 하는 법안으로 이미 발효됐으나 교과서로 제작되진 않았다. 캘리포니아의 범교계, 범사회적 단체들은 SB48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50만 5천명 서명 운동을 벌였으나 7천 서명이 부족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단체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PRE 발의안을 주정부로부터 승인받았고 23일 Class Act까지 승인받았다. PRE는 ‘Parental Right in Education’의 약자로 부모가 원하지 않을 경우 학교로부터 이뤄지는 교육 내용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 만약, 동성애 교육이 자녀에게 이뤄지려 할 경우, 부모가 거부할 수 있게 된다. 이 발의안은 동성애 뿐 아니라 공립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 내용에 부모가 관여할 수 있게 보장하는 발의안이므로 동성애 문제를 넘어 공립학교 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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