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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비전/짧지만 긴 생각

색깔론? 색깔! 북한 이야기 하면 '색깔론'이란다. 그들이 색깔론을 이야기하면 '색깔론' 주장파 자신들은 '색깔'이다. 붉은~. 더보기
신학이란... 결국 신학은 편안한 자, 안전한 자, 고등교육을 받은 자, 부유한 자들의 독점물로 남지 않는다. 밭을 가는 농부들이 부르는 노래와 가사에 신학이 있다. 병든 자녀를 간호하는 부모가 즉흥적으로 드리는 기도에 신학이 발견된다. 마을 전도자의 체계가 잡히지 않은 설교 속에 신학이 있다. 문맹이면서 독립교회를 세운 사람의 카리스마적 지도력에서 신학이 발견된다. 전통적 종교인의 삶을 평생 살았으나, 예수님을 만나 일곱 명의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기독교로 회심한 어느 노인의 신앙인으로서 가지는 고민 속에서 신학이 발견된다. 사실 아프리카 교회에 속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고민들 속에 이미 신학이 들어 있다. 그것은 비공식적 신학, 조용한 신학, 쓰여지지 않은 신학, 세련되지 않은 신학이다. 그러나 그 나름의 독자적.. 더보기
자기 이익을 구치 않을 때 통일 한반도의 평화는 북한의 동포, 남한의 동포를 모두 사랑하는 지도자가 나올 때만 가능한 것 같다. 한쪽만 사랑한다든가, 아니면 그 어느 쪽도 사랑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지도자들이 득세할 때 평화통일은 기대하기 힘들다. 좌파도 우파도 실익대신 사랑을 갖고 앞장서는 자들은 보기 힘들다. 자기의 이익을 구치 않는게 사랑이라고 했다. 과연 그런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이 있을까. [UTDTimes.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