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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단체(미국)/KCC

2011 KCC 워싱턴DC 횃불행사 연합뉴스 보도

<한인 2세들 `탈북고아입양법안' 통과 지원>
  
한인 2세들 `탈북고아입양법' 통과 지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북한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 관계자들이 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내 미주복음방송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26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인 2세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상하원을 방문해 북한 주민과 탈북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입법을 촉구하고, 워싱턴 지역에서 촛불집회와 평화시위 등을 통해 북한의 참상을 알리게 된다. 특히 올해 초 상원과 하원에 각각 제출된 `탈북고아 입양법안'이 통과되도록 인턴십에 참가한 한인 2세들이 의회 보좌관들을 직접 찾아가 이 법안의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2011.5.6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bondong@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미주의 한인 2세들이 미국 의회에 계류 중인 `탈북고아 입양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은 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내 미주복음방송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월26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인 2세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고교생과 대학생, 대학원생들은 미 상하원을 방문해 북한 주민과 탈북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입법을 촉구하고, 워싱턴 지역에서 촛불집회와 평화시위 등을 통해 북한의 참상을 알리게 된다고 KCC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 초 상원과 하원에 각각 제출된 `탈북고아 입양법안'이 통과되도록 인턴십에 참가한 한인 2세들이 의회 보좌관들을 직접 찾아가 이 법안의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KCC의 김인식 목사는 "이번 인턴십은 한인 2세들이 워싱턴DC에 가서 자유와 민족을 위해 외칠 좋은 기회가 되고, 값진 경험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미 전역에서 한인 2세 과 교회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미국의 한인 목회자들이 결성한 KCC는 그동안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 등 북한 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bondong@yna.co.kr




미주 중앙일보 (김병일 기자) 
"탈북고아 입양법안 통과위해 횃불행사·인턴십"…KCC 7월 워싱턴DC서

미주 한국일보 (허준 기자)
한인 2세들 탈북자 지원 촉구 

미주복음방송 (진미애 기자)
2011 워싱턴DC 횃불대회/인턴십 기자회견 및 방송

각 언론사 관련 링크
탈북아동입양법 관련 기사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