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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단체(미국)/북한자유연합

수잔 숄티 조선일보 인터뷰

질문) 북한 정권에 인권 문제를 제기하면, 핵(核)협상을 어렵게 하고 한반도 긴장만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숄티) "독재정권의 비위를 맞출수록 갈등과 전쟁 위험이 더 높아졌음을 역사가 증명한다. 과거 클린턴 정부는 북을 달래며 비핵화 협상에만 매달려 인권 문제를 제쳐뒀다. DJ의 '햇볕정책'도 듣기에는 그럴 듯했다. 하지만 그 10년의 결과가 어떠했나. 북한은 선의를 악용해왔다. 4자든 6자 회담이든 다 실패했다. 북한을 달래려고 인권 문제를 덮어둔 세월 동안 북한 주민 300만명이 굶어죽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01/2011050101298.html?news_Head1